1. 지옥에서 온 판사 드라마 기본 정보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이다.
- 채널: SBS TV
- 방송시간: 매주 금, 토 밤 10시
- 몇 부작: 14부작
- 장르: 판타지, 로맨스, 액션, 법정
- 시청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 제작사: 스튜디오 S
- 기획: SBS, 스튜디오 S
- 연출: 박진표
- 극본: 이수
- 스트리밍(OTT): 디즈니+, 웨이브, SBS play
2. 주요 등장인물
- 강빛나/ 배우 박신혜
1년 안에 살인죄를 짓고도 반성하지 않는 살인자 10명을 유스티티아가 재판을 내린 뒤 직접 죽여서 게헨나로
보내야 한다. 이를 거부하거나 1년 안에 달성하지 못할 시 유스티티아는 무조건 바엘의 손에 죽는다.
직업: 서울중부지법 형사 18부 판사
배경: 서울대 법대 졸업,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의 초엘리트 판사. 뛰어난 외모와 완벽한 스펙을 가진 강빛나는 사실 지옥에서 온 악마 유스티티아이다. 그녀는 지옥 중 살인지옥을 담당하던 판사이다. 하지만 잘못된 재판으로 인해 징벌을 받고 강빛나 몸에 빙의한 채 죄인을 심판하고 있다.
성격: 유스티티아는 모든 죄인에 대해선 일말의 선처나 변명 및 사연에 관심이 전혀 없을 정도로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계급의 악마들과 지옥 내부에서도 꽤나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주 무기는 게헨나라는 낙인 새겨진 도장과 결합된 검을 사용하며, 악마로서의 본능이 드러날 때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변한다.
- 한다온/ 배우 김재영
직업: 노봉경찰서 강력 2팀 경위
성격: 경찰대 출신의 유능한 형사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 한편으론 예리하며 관찰력이 뛰어나다. 약약강강의 성격으로 약자에겐 너그럽지만 강자에겐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하고 싶은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이고 은근 고집이 있다. 그는 피해자에게는 진심으로 걱정을 내비치고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떤 사연인지 궁금해하지 않고 시니컬하고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 구만도/ 배우 김인권
직업: 서울중부지법 형사 18부 실무관
배경: 지옥에서 유스티티아를 보조하던 악마 발라크이다. 인간 세상에서 빛나를 돕기 위해 실무관의 몸을 빌렸다.
비위를 맞추는 데 능하지만, 가끔 빛나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 이아롱/ 배우 김아영
직업: 아르바이트생
배경: 지옥에서부터 존경하던 빛나와 조우하며 까무러치게 기뻐한다. 맹목적으로 빛나의 지시에 복종하는 모습은 마치
광신도와 같다. 지옥에서의 이름은 그레모리 전형적인 강약약강을 보여준다.
3. 인물 관계도
강빛나와 한다온의 만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인간과 악마의 경계를 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가 주요 테마로 자리 잡고 있다. 악마의 본성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한다온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과정이 이 작품의 큰 줄거리 중 하나가 된다.
또한 한다온은 자신의 팀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고 빛나는 자신을 도와주는 구만 도와 이아롱과 같은 악마 동료들의 이야기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악마라는 요소를 가지고 드라마의 판타지적인 느낌을 더해주고 인간과 악마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더해준다.
4. 줄거리 및 매력 포인트
지옥에서 온 판사는 선과 악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드라마이다. 주인공인 강빛나, 악마 유스티티아는 죄인들을 처벌하는 것이 우선인 사람이다. 본질이 냉철하고 잔혹한 그녀가 한다온이라는 인물과 우연히 만나면서 그녀를 흔들어 놓는다.
그녀는 한다온과의 만남으로 자신이 추구해 온 정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게 된다. 악마로서의 본성과 인간으로서의 감정 사이에 갈등하며, 진정한 정의를 찾기 위한 길이 시작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매력포인트
신선한 설정: 이 작품은 악마가 판사로서 범죄자를 심판하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법정이라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금 더 판타지스러운 요소를 더해 보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재미를 제공한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선과 악의 대립이 주로 보이는 전개는 인간과 악마의 충돌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관객에게 긴장감을 준다. 기존의 법정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주인공이 직접 가해자를 응징하는 장면과 같은 것들은 새로운 충격과 재미를 제공한다.